본문 바로가기

혼자서도 잘 놀아요 ^^

 

달콤한 노래를 듣는 것도 한두시간이지 종일은 지루하다. 

비가 저 만치 물러가고

구름이 먼 산에 걸리면

주변사람들 친구 안 해 준다고 투덜댈 일 없이

카메라 하나 들고 어디를 가든 난 혼자서도 잘 논다.

네모세상은 나를 참 행복하게 해 준다.

 

개망초도 한여름엔 아주 멋지다.

곤충들에겐 좋은 친구가 되어 준다.

 

 

까마중

어릴적엔 열매 하나 따서 입에 넣으면 그 맛도 괜찮았었지.

 

 젓가락나물에 꼬마꽃등에가 놀러 왔다.

 물가에 있는 왕원추리

넌 시원한 바람이 있어 더위는 모르겠지?

큰금계국에 친구들이 놀러 왔구나.

 

 아기메꽃

 

 박주가리

작은 꽃이 큰 열매를 맺을 것이다.

 백접초,홍접초 (가우라린드헤이메리(바늘꽃)

바늘과식물이다.

 

 벌개미취가 가을이 올 때 까지

피고 지고... 그렇게 몇달을 곁에 있을 것이다.

 무늬비비추

 물가를 좋아하는 털부처꽃

 

 톱풀

톱니가 가는 것을 보니 원예종인것 같다.

 

 

 우산나물

 

 

 

 

 남천

가을에 빨간 열매나 단풍이 고운 나무이다.

 붉은병꽃나무

늦둥이로 피었다.

 좀작살나무

가을에 보랏빛열매로 또 한번 가는 길을 멈추게 하겠지.

 

 

자귀나무

화성의 방화수류정 아래 용연옆에 서 있는

자귀나무는 어느 곳 자귀나무 보다 근사 하다.

 

 

6549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 고수? /고수 .회향  (0) 2008.06.30
바스라기 (밀짚꽃,헨리크리섬 )  (0) 2008.06.30
긴잎끈끈이주걱  (0) 2008.06.25
친구가 있어 좋은 날  (0) 2008.06.23
사진은 마음을 찍는 일...  (0) 2008.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