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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오후 산책 길.

 

날씨가 무더워

바람 찾아 나섰는데 ,어딜 가도 딱히 시원한 곳은 없었다.

화홍문이나 방화수류정은 많은 사람들이 차지 하고 있었고

천천히 걸어도 땀은 비 오듯...

방화수류정 야경을 담아야 하는데 밥달라고 보채는 (?)

아들이 있어 서둘러 돌아 오며 동문의 야경을 담아 보았다.

 

 

 

동북각루

동수원 IC를 통해 수원을 들어서면 제일먼저 마주 하는 곳이다.

 

성벽은 앞쪽보다 뒷길을 걷는 것이

돌들의 숨소리도 들을 수 있는 것 같아 좋다.

 

 

 

 방화수류정

화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방화수류정과 서북공심돈이다 .

자귀나무는 아직 꽃을 피우고 있었지만 더위에 지쳐 보였다.

 

 용연

방화수류정 뒤의 둥근연못이다.

오리들은 새끼를 데리고 바삐 헤엄쳐 지나 갔다.

 

 

앞쪽은 수원천 물이 통과 하는 화홍문이고 뒷쪽은 방화수류정 .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해질녘이 되니 집으로 돌아 가는 이들도 있고...

 

 연무대

 해가 지고 성곽엔 불이 켜지고 있었다.

 

 창룡문(화성의 동문 )

 화성을 통과해 뒤 돌아 보면...

 

성밖의 여인들 (?)

바람 쐬러 나온 이웃 아주머니들.

 

 

 

집으로 돌아 오는 길 1번 국도 육교 위에서 바라 본 창룡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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