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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한 가운데

 

요즘은 계절 감각을 거의 잊은 채 살아간다.

한달동안 만져 보지 않던 카메라를 가방에 넣고

보행기를 의지한 채 공원에 가 보았다.

눈부신 햇살아래 다시 설 수 있음이 행복했다.

머잖아 나도 이리 저리 둘러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잠시 답답한 마음을 달래 보았다.

 

 

 

 

 

상사화

 

 

 

 

석류가 벌써?

꽤 알이 굵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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