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었던 수원천이 녹아 물흐르는 소리가 싱그럽다.
오리들의 몸짓도 가벼워진 것 같고
버드나무는 마치 움을 틔우는듯,바람을 탄다.
마음에 있는 봄이 내 눈앞에도 오고 있는 것 같은 오늘이다.
수원 화성의 백미 방화수류정과 용연
얼었던 물이 다 녹았다 .
보는 방향에 따라 그려지는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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