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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맑은 날은 화성을 따라 걷고 싶다.

방화수류정엔 꽃이 어지간히 져 가고 있겠지.

그래도 하늘이 푸른데 난 가봐야 해 ^^

걸음을 재촉 해 간 그 곳

진사님들이 일찍 자리 하시고...

난 옆구리에서 동냥하듯 몇컷 담고 자리를 떴다.

에구 기죽어~

내가 지키는 화성 ,허락도 없이 언제 이렇게 많이 오셨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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