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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10.27 화성의 가을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고

찬바람은 옷깃을 여미게 한다.

화성에도

가을색이 짙어졌다.

 

동문 주차장에서 화성열차를 타고 팔달산에 올랐다.

옆에 앉은 초등학교 2학년 환희란 녀석은

옆에서 종알종알

할머니 친구가 돼 주겠다며 재롱이다.

아이들 눈은 용케도 할매를 알아내는 모양이다.

 

할머니 사진 잘 찍어요?

그럼~~ ^^

씩 웃는 모습이 귀엽다.

화성열차를 타고 가는동안 친구가 돼 주었다.

 

동북공심돈을 뒤로하고...

 

창룡문을 떠나

 

추위에 녹아 버린 임파첸스

 

 

 

 

 

도착한 팔달산

 

계단을 오르다 내려다 본 행궁

 

서장대

 

서노대

 

동쪽의 월드컵경기장이 보인다.

 

산국은 향기가 짙고

 

 

수원시내를 품고 있는 광교산

 

 

팔달산을 내려서며

 

개망초의 예쁜 모습도 담고

 

개옻나무도 단풍이 들었네.

 

 

 

 

서일치

 

서북각루

 

 

 

 

 

서북각루에서 바라 본 주변

 

 

 

서북각루에서 바라 본 장안문 쪽 풍경

 

 

 

 

화서문

 

 

 

 

 

양지쪽엔 제비꽃이 피고

 

튤립나무도 노랗게...

 

 

장안문

 

 

동쪽을 향해 걸으며

 

 

 

 

 

 

방화수류정

 

 

 

 

 

 

 

 

동북공신돈 뒷편의 억새꽃과 은행나무

 

 

북쪽시내 전경

 

늘 걷는 화성이지만

항상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가을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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