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어수선하여
화성열차를 타고 팔달산에 오르는 중
비보를 들었다.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순간 멍해지며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잠시 걸어 내려오며 정신을 가다듬고...
어디쯤 떠나가고 있을 영혼을 향해
고통없는 세상에서 잘 사시라고
기도했다.
.
.
.
화성열차를 타고 ...
팔달산 화성열차 화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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