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을 찾은 사람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하긴 오늘 같은 날 수목원을 찾은 나 같은 사람이 조금 이상한거 아닐까?
찬 바람에 목이 움추러들어 온실로 잠시 피신.^^
훈훈한 온실은 별천지.
피어있는 꽃들이 반가웠다.
추워서 돌아다닐수도 없고....
덜덜덜 ~
집에 있는게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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