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내러 가는 길
며칠째 내리는 비 때문에 갇혀 있는게 답답해
길 건너 공원을 잠시 기웃거렸다.
평소엔 산책 나온 분들이 많았는데
텅 빈 의자와
비둘기마저 보이지 않는 공원 큰 마당
매점도 오늘은 휴일
커피 한 잔 마시려 했는데...
길가에 놓인 화분에서...
채송화 보니 어릴적 안 마당의 화단이 떠오른다.
오늘도 비가 그치기는 틀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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