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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놀이

태평세월이 꿈인지

태연한 척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

 

평안하리라 생각 하지요 .

 

세상사 들춰 보면 근심 없는 사람 없지만

 

월등한 사람도 뒤처진 사람도

 

이 세상에 따로 있지는 않다는거지요.

 

꿈을 꾸는 세상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지만

 

인생사 기대와 희망이 없다면

 

지금 살고 있는 시간들이 팍팍하지 않을까요?

 

 (주이생각입니다 )

 

비오는 날이지만 수련처럼 환하게 웃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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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관우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
아직 와야 할 길이 더 많은지
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
오시는 길에 헤메이다 나를 비켜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 테니

차마 버릴 수 없는 건 그리움
아득했던 슬픔 모두 쓰러져
한대 사랑했단 기억만으로
놓을 수 없는 목숨 하나 이어가야 하는데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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