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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마미에게 띄우는 독서엽서

굿모닝 마미 ^^

어제 버스에서 바보 빅터라는 책을 읽고 정말 많은 반성을 했어요.

은연중에 항상 과소평가하고, 자신 없어했던 제 모습을 말하는 것 같아서

어느 순간 난 스스로에게 계속 바보 영주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았나.’ 하는 섬뜩한 생각이 들었어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행복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기다렸던 불행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엄마도 힘든 거 알고, 매일 똑 같은 일로 고민하느라 지친 거 알지만-

이제는 이런 저런 이유에 기대지 말고 그냥 엄마 스스로만을 생각하며 자기믿음을 실천했으면 좋겠어요^^

 

엄마는 충분히 긍정적이고 사교적이고 사랑도 많이 받고

사진도 잘 찍고 요리도 잘하고.. 아들 딸 잘 키워 낸 매력적인 까만콩이니까요 ^_^

엄마의 이 많은 매력과 축복을 믿고 더 큰 꿈을 꿨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제 변할거니까.. ^^ 홧팅!!!!!

 

이건 IQ73인 바보빅터가 멘사 회장취임식에서 한 연설이에요.

제가 하나하나 타이핑 한 거니까, 꼭 읽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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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힐튼은 원래 은행 경비원이 되려고 했는데 글을 읽지 못하는 바람에 퇴짜를 맞고 호텔 벨보이가 되었습니다.

훗날 그는 회고하기를, 자신이 글을 쓰지 못했기 때문에 힐튼 호텔을 만들게 되었다고 능청을 떨었습니다. 물론 성공의 비결은 따로 있었습니다.

벨보이 시절에 나보다 일을 잘하는 사람도 많았고, 나보다 경영 능력이 뛰어난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자신이 호텔을 경영하게 되리라 믿은 사람은 나 혼자 뿐이었다.’

콘래드 힐튼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스스로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쇠막대기를 들고 이 쇠를 두들겨 말굽으로 만들면 10달러 50센트의 가치가 된다. 이것으로 못을 만들면 3,250달러의 가치가 된다. 그리고 이것을 시계의 부속품으로 만들면 250만 달러의 가치가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콘래드 힐튼의 쇠막대기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절대로 우리의 가치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제가 IQ가 높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는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습니다. 17년 동안 IQ는 제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자신을 과소평가하면 재능을 펼치지 못합니다.

자신이 말굽밖에 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말굽밖에 되지 못하고, 바보라고 생각하면 진짜 바보가 되는 것입니다.

콘래드 힐튼은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의 재능을 부러워하지 말고 자기가 가진 재능을 발견하라. 당신의 가치는 당신 자신이 만드는 틀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는 숫자로 가늠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절대 자신의 능력을 재단하지 마십시오. 자신을 믿으십시오.

스스로를 위대한 존재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행동도 위대하게 변할 것입니다.

때때로 현실은 여러분의 기대를 배반할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은 몇 번의 고배를 마실 것이고, 그때마다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이 밀려올 것입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자신의 가능성을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의기소침해지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찾아올 때마다, 17년을 바보로 살았던 빅터 로저스의 인생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보 빅터, 호아킴 데 포사다 지음 -

설명: 영주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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