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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비교사진

[스크랩] 울릉도 나물 시리즈


울릉도 주민들은 야생식물의 대부분을 나물로 먹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 중에도 특정식물은 먹으면 큰일나는 것도 있으니 
함부로 먹는 것은 절대 금물이랍니다.
울릉도의 소들은 대부분 방목을 하여 들판에서 맘껏 풀을 뜯어먹고 자란다고 하여 
"약소"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그 정도로 울릉도의 야생식물들은 나물로, 또는 약초로 대부분을 쓴다고 하는 말이랍니다.
육지에서 별로 나물로 쓰지 않는 것들도 울릉도에서는 나물로 먹으면서 
밭에서 재배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들이 식탁에 올라와서 먹어보면 그런대로 맛이 있고 
먹을만한 것들이 꽤 많은 편이랍니다.
이를테면 부지깽이나물이나 엉겅퀴, 참고비 종류들이 대표라 할 수 있지요.^^*
울릉도의 나물로 가장 인기가 높고 많이 먹는 것은 아무래도 "맹이"라 할 수 있고,
특산종의 몇 종류를 제외하고는 밭에서 심어기르는 일반적인 식품들이 식탁에 오르는 편이랍니다.
우리말 이름의 표준어 산마늘은 "맹이" 혹은 "명이"라 부르고, 섬쑥부쟁이는 "부지깽이나물",
울릉미역취는 "취나물" 또는 "미역취"라 부르고, 물엉겅퀴 또는 섬엉겅퀴를 "엉겅퀴나물", 
눈개승마를 "삼나물", 섬고사리를 "참고비", 섬더덕을 "더덕", 독활을 "땅두릅"이라 하여 
나물로 즐겨 먹는답니다.
나리분지 쪽에서는 산마늘, 섬쑥부쟁이, 물엉겅퀴, 눈개승마, 섬고사리, 
섬더덕을 밭에서 대량 재배하는 모습도 눈에 많이 띄기도 한답니다. 
이들을 잘 파악해 두셨다가 울릉도 방문 기회가 있을 때 한번 음미해 보시면 좋지 않을까요.^^*
- 하늘공간/이명호 -                         

[ 1. 산마늘 ] - "맹이" 또는 "명이"라고 부르는 나물임. 

[ 2. 산마늘 열매 ]

[ 3. 산마늘 잎 ]

[ 4. 섬쑥부쟁이 ] - "부지깽이나물"이라 부름.

[ 5. 섬쑥부쟁이 ]

[ 6. 섬쑥부쟁이 ]

[ 7. 울릉미역취 ] - "취나물" 또는 "미역취"라 부름.

[ 8. 울릉미역취 전경 ]

[ 9. 울릉미역취 군락 ]

[ 10. 물엉겅퀴 = 섬엉겅퀴 ] - "엉겅퀴나물"이라 부름.

[ 11. 물엉겅퀴 ]

[ 12. 물엉겅퀴 접사 ]

[ 13. 물엉겅퀴 어린잎 ]

[ 14. 눈개승마 ] - "삼나물"이라 부름.

[ 15. 눈개승마 ]

[ 16. 눈개승마 잎 ]

[ 17. 섬고사리 ] - "참고비"라 부름.

[ 18. 섬고사리 군락 ]

[ 19. 섬고사리 군락 ]

[ 20. 섬더덕 ] - "더덕"이라 부름.

[ 21. 섬더덕 접사 ]

[ 22. 섬더덕 뿌리 ]

[ 23. 독활 ] - "땅두릅"이라 부름.

[ 24. 독활 ]

[ 25. 독활 어린싹 ]
출처 : 꽃향기많은집
글쓴이 : 하늘공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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