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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놀이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이 그리워

 

시작되는 계절 봄이오면

 

첫차를 타고 고향에 가고 싶습니다.

 

차편이 좋아진 요즘에야

 

를르랄라 여유롭게 다녀 올 수 있는 곳이지만

 

기억속의 제 고향은 서울이 아주 먼 산골이었지요.

 

다시 돌아 가 살라하면 옛 기억을 찾을 수 있을까요?

 

리장님은 누구실까? 옛 친구중에 아직 고향을 지키는 친구는 있을까?

 

며칠 안에 정말 고향으로 내달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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