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 목 | 천연기념물 제414호 |
| 명 칭 | 화성고정리공룡알화석산지 |
화성 고정리의 공룡알화석 산출지는 중생대 백악기(약 8300만∼8500만년 전으로 추정)에 형성된
퇴적층으로 시화호 간석지가 조성되기 이전에는 섬이었던 6∼7개 지점에서
공룡알화석 및 알둥지가 발견되었다.
이 무렵 시화호 간척지 광활한 벌판에는 띠꽃이 피어 은빛 바람이 분다
띠는 지역에 따라 삘기.삐비 라고도 하지만 정명은 띠라는 식물이다.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이곳은 어릴적 사회교과서에도 실렸던 남양송신소 탑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주변은 바다와 염전이었다.
시화호가 생기면서 넓은 대지로 변하여 보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었는데
지금은 고속도로가 중앙을 관통하는 공사 중이라 분할이 되었다.
한 쪽은 띠 밭이 많이 변했고 공룡알 화석지쪽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보여 준다.
화요일에서 일요일 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월요일은 개방하지 않는다.
대중교통편 보다는 자차로 이동 하는 것이 유리한 곳이다.
우음도 주변 띠 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가 보았더니...
옛날엔 바다였음을 알게 하는 조개껍데기가 눈에 들어 온다.
돌틈에 칠레꽃이 피어 향기를 전한다.
군데군데 작은 물웅덩이가 보이는데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보인다.
염생식물인 나문재
우음도
우음도는 개발지역으로 주민들은 다 이주하고
빈 집들만 눈에 들어 왔다
아직 이사를 하지 못한 분이 계셨나보다.
장닭이며 암탉이 동네 마실을 나오고...
포도 밭을 관리하러 오시는 분들인지...
우음도를 나와 공룡알화석지를 찾았다.
데크가 설치되어 찾아 가는 길은 어렵지 않게 되어 있다.
온통 띠 밭이다.
지난해의 느낌과는 좀 다르지만 바람이 일렁이는 풀섶엔
개개비의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려왔다.
경비행기를 즐기는 분들도 많았다.
화석지를 찾은 분들이 해설사의 안내를 받고 있었다.
남양송신소 탑이 보이는 곳
6년전쯤 보았을 때 보다 많이 회손 된 것 같았다.
옛날엔 강이었는지 강돌들이 많이 박혀 있는 바위는
단단해 보이지 않았다.
바닷속에 묻혀 있었던 곳을
지금은 이렇게 걸어서 가까이 다가 가 볼 수 있다니...
역사는 흐른다는 것을 실감케 했다.
가족들 나들이에 아기들은 뙤약볕에 걷기 싫다고
안아달라 업어달라 떼쓰는 모습들이 보였다.
갯질경이
화석지를 나와 바다 식물들을 찾아 나섰지만
마땅히 가까이 갈 수 있는 곳이 없었다.
군사시설이 있어 철조망도 보이고 ...
갯완두
궁평항이 보이는 솔밭유원지
노는 문화는 별로 변하지 않았다.
여기저기 단체들이 야유회 와서 노래 하는 소리
질서 없는 주차 ,몰리는 차들...
바닷가에 나가 보았지만 역시 식물들을 찾기란 어려웠다.
궁평항이 건너다 보이는 곳
바지락칼국수 간판이 제일 많이 보였으나...
준비 해 간 먹을거리로 해결하고 돌아 오게 되었다.
휴일의 나들이는 되도록 피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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