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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동네풍경

 

주말의 동네 풍경은 한가한 느낌이다

작은 동산에 깃든 햇살은 오후의 따가움이 배어 있다.

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엔 인디밴드의 공연이 있는것 같다.

오솔길을 따라 내려오니

땡볕인데도 응원하고 있는 관객들도 보이고

작은 아이들도 보인다.

 

 

 

 

 

 

 

 

 

걷기 싫어 길에 주저 앉아 엄마를 부르다가

내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방긋 웃는다.

 

 

 

큰까치수염

 

섬초롱꽃

 

 

중앙광장의 공연모습

 

입은이도 걷는이도 시원한듯 ~

 

 

홍보차 나온 아가씨는 땡볕이 야속한듯

 

나도 풍선이 갖고 싶었지만

아기들만 골라 주고 있다.

바람은 시원해서 좋았지만

기다리는 비는 언제 오려는지...

그래도 파란 하늘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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