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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7월의 수원화성/비 온 후 갬

아침에 비 그치고 오후가 되니

흐리긴 하지만 활동 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 같아

카메라 메고 나섰다.

초록은 짙어졌고

수원천의 물도 많아졌다.

여전히 수원화성을 찾은 사람들은 많았고

습한 날씨 무척이나 더운 날씨여서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

 

 

 

 

 

배롱나무 꽃이 피니 한 여름이 되었음이 실감난다.

 

창룡문문에서 출발하는

화성열차로 팔달산에 올랐다.

 

동북공심돈

내부는 나선형 계단으로 돼 있다.

 

팔달산을 오르는 계단

숨이 차지만 얼마 안 되는 거리니가 힘을 내서 씩씩하게!

 

어디선가 들리는 새 소리...

숨 죽이고 살펴 보니 매가 참새를 사냥하고 있었다.

 

 

 

서장대 오르면

멀리 광교산과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다.

흐린 하늘이지만

바람이 불어 땀을 식혀준다.

 

화성행궁이 내려다 보인다.

 

광교산이 멀리 보이고...

 

서장대

 

 

홑왕원추리

 

 

서북각루와 서일치

 

서북각루에서

 

 

잠자리들이 많이 날아 다니고...

 

서북공심돈과 화서문

 

성벽 아래에는 백합종류들이 식재 되어 있었다

 

화서문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화성열차 교차가 이루어 지고 있다.

 

서북각루를 올려다 보며.

 

 

 

 

 

철모르는 영산홍도 피었다

 

장안문

 

북동적대

 

 

정면의 방화수류정

 

방화수류정

징검다리가 불어 난 물로 잠겼다.

 

동북포루 뒷편

 

방화수류정과 용연

화성의백미다.

 

 

근처 벽화마을을 알리는 안내판

 

수원천에 물이 불어

화홍문 (북수문)으로 흐른다

 

 

 

 

방화수류정 주변은 어느 곳에서 보나 아름답다.

 

동북포루

 

 

 

동북공심돈에서 바라 본 팔달산

 

연무대

 

창룡문

 

사철 아름다운 화성

걷는 동안 그늘이 없는 것이 좀 아쉽지만

곳곳의 누각에서 잠시 쉬면 시원한 바람에 금방 기분이 좋아진다.

여름날 한 바퀴 돌면서 땀을 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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