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맑은 하을
시원한 바람이 분다.
그래도 한 여름인데 낮 기온은 높다
오전내내 나설까 말까 망설이다가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나섰는데 화성열차는 매진 그냥 뙤약볕 속으로 go go!
수원화성을 걷는 일은 넓은 하늘을 마음껏 안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마땅한 나무그늘이 적다는것이 아쉬움이다.
오늘은 어디서나 광교산이 가까이 보인다.
그늘에서 오리 부부들을 모델로 쉬고 있는 진사님
장안공원을 지나는 화성열차
올려다 보이는 화성장대
서북각루에서 본 동쪽의 광교신도시
서북각루
참 시원한 누각이다.
나들이 오신 갑순이 어머니와 친구분들
음료수와 떡도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서울방향
서북각루에서 본 수원화성
앉은 김에 쉬면서 아주머니들과 이야기 나누다가
팔달산은 오르지 않고 집으로 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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