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하지가 내일로 다가왔다.
세월은 참 빠르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녹음이 짙은 숲에 앉으니 지쳐 떨어지는 나뭇잎도 보인다.
곤충들의 활동이 분주해지는 요즘
물가엔 벌써 고추잠자리도 보인다.
이렇게 얼마간 지나면 아~ 벌써!하며 가을을 맞게 되겠지.
나비들이 많이 날아다니는 꽃길을 걷고 싶어 진다.
원추천인국 (루드베키아)
갯국
좁쌀풀
냉초
광릉갈퀴
꽃창포
당아욱
우산나물
노루오줌
마편초
바위취
벌노랑이
털부처꽃
어수리
약모밀
미국자리공
독보리
산꿩의다리
삼백초
석잠풀
털중나리
큰까치수염
서양톱풀
스위트바질
잭폿탄지
벨가못(모나르다)
밀크시슬
百合
일본조팝나무
튤립꽃이 진 뒤...
황벽나무
정금나무
노랑무늬사사
안개나무
까치박달
노각나무
꾸지뽕나무
뜰보리수
꽃개오동나무
산수국나무
수련
홍련
고추잠자리
밀잠자리
배치레잠자리
별박이세줄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큰흰줄표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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