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절반
여름의 한가운데를 살고있다.
하루가 다르게 짙어지는 녹색 숲
그 안에서 생명을 키우는 새들과 작은 곤충들까지 바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았다.
더위를 피해 오전에 한 바퀴 돌아 본 수목원
휴일이라 찾아오는 사람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큰까치수염
석잠풀
섬기린초
어수리
큰금계국
어성초
털중나리
시기적으로 살짝 늦었지만
아직도 남아 있어 반가웠다.
원추리
참좁쌀풀
패랭이
당아욱
개양귀비
비누풀
무늬월도
서양톱풀
아스틸베 (노루오줌)
연꽃
노랑어리연
수련
섬백리향
유럽피나무
인동덩굴
자주받침꽃
산수국
피어나기 시작했다.
계곡마다 푸른 물을 들게했던 오래전 강원도 어디쯤 ~
그리움의 빛깔 같다.
박쥐나무
개회나무
뜰보리수
채진목
개오동나무와 꽃개오동
안개나무
층층나무
자연이 마늘어 낸 아름다움 ...
노각나무
올해는 꽃을 많이 피울 것으로 기대 ^^
밤나무 꽃
옻나무
꽃치자
산딸나무
만첩빈도리
밀잠자리
이런저런 풍경들
규화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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