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아는 사람은 드물 것 같다.
아직 진노랑상사화를 보지 못했으니
인연 닿는 날을 기대하며 자료사진으로 대신한다.
위도상사화
상사화
전국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으며 제일 먼저 핀다.
붉노랑상사화
내소사 일원과 그 주변에 핀다
백양꽃과 비슷한 시기에 개화
진노랑상사화
(염정의님 사진 빌림 )
아직 만나지 못한 꽃
불갑사 쪽에 가면 핀다는데...
제주상사화
백양꽃
백양사 주변에 많이 핀다.
석산 (꽃무릇)
선운사,용천사,불갑사 등지에 추석 전후로 핀다.
지금은 보급이 많이 되어 있는 편이지만
가을에 전라도 지방에선 붉게 타오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잎과 꽃이 만나지는 못하지만
화사하게 피어 한 때를 살아내는 상사화.
애뜻함도 있지만 다양한 모습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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