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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현충사와 곡교천 은행나무 길

 

가을의 끝자락

단풍을 보러 가자는 친구와 현충사를 찾았다.

마침 단풍축제기간이라

전국에서 모두 현충사를 찾은듯 북적이고 있었다.

단풍은 아직 절정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알록달록 보이는 풍경은 시선을 머물게 했고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차랑통제를 통해 사람들이 그 길을 걷게 해 놓았다.

길에 떨어진 은행알 터져 냄새 나는 것만 없다면 더할 나위 없을테지만...

중간에 오카리나연주와 시월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하신 성악가분이 계셔서

사람들은 가을 축제를 즐기기에 딱이었다.

 

곡교천변은 코스모스와 국화 ,백일홍,메리골드등 많은 꽃들이 피어 카케라를 꺼내들게 하였다.

종일 아산을 두루 돌아 가을을 느끼고 돌아 왔다.

은행나무는 아직 단풍이 덜 든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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