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홍의 화려함은 봄이 절정에 달했음을 말하고 있는듯하다.
무엇이 이보다 붉을 수 있는지
우산 쓰고라도 한 번 돌아보려 한 곳에서 우산도 던져버리고
눈 맞춤이 바빴다.
오색딱따구리 가까운 곳에서 꾹꾹 대기에 반가워 다가갔더니 순간에 몸을 숨기고 ㅠㅠ
산책도중 비는 그쳤다 오다를 반복하고
조용한 학습장의축제는 온전히 내 차지였다.
이 화려함을 누구에게 전할까?
바로 블로거 여러분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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