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우리동네 팔달산

 

안개가 가득한 아침

한낮은 더 따뜻하고 맑아지겠지.

솔숲에는 안개와 옅은 햇살이 번갈아 지나간다.

부지런한 사람들은 벌써 한바퀴 다 돌았다고 내려가고

난 조금씩 드러난 붉나무의 빨강과 개옻나무의 노랑을 담아본다.

가을이 이젠 동네 골목까지도 다 내려온양 국화향이 짙어간다.

 

 

 

 

 

 

 

 

 

 

 

 

 

 

 

 

 

 

 

 

 

 

 

 

 

8908

'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화성의 가을   (0) 2014.10.27
서호공원   (0) 2014.10.26
광교산과 삼풍농원   (0) 2014.10.23
저녁무렵의화성  (0) 2014.10.17
화서문과 팔달산 소나무 숲   (0) 20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