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다를 보여주겠다는 친구 따라
을왕리로 출발
전에 야생화를 찍으러 두어번 다녀 온 적 있었던 곳이라
낯설지 않았다
분위기 잡으며 차 한잔 하겠다고 올라 간 카페 커피 한 잔에 12,000 이라해서 놀라 나오려는데
주부들도 가끔은 호사를 누려도 된다고 잡아끄는 친구덕에 못이기는 척 앉았지만
이내 아까운 생각에 셋이서 두가지만 주문 . 조금 째째하다 한다 해도 어쩔 수 없음 ^^ 난 주부이니까~
그렇게 바다보며 수다로 한나절 보내고...
용궁사
분위기는 우리가 생각한 것과 달라
소원비는 바위라는 곳까지 갔다가
이쯤 살았으면 잘 살고 있는데 더 욕심내면 안된다고 ㅎㅎ
소원은 각자 마음속에 접어두고 하산 ~
차이나타운
전보다 더 깔끔해진 거리
두반장이 맛나다는 정보를 듣고 시식에 돌입
매우 만족~
두반장
약간 매꼼한 맛이 느껴지지만
깔끔하고 칼칼한 뒷맛이 개운~
아줌마들 차이나타운 구경하며 좋단다. ㅎㅎ
나의 좋은 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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