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광장 넓은 곳에선
늘 연을 날리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주말에는 더 많은 이들이 찾아 오지만
평일 오후엔
연을 아주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여유를 즐기고 계셨다.
연의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잉어 연은 7m수입산이라 했고
독수리는 자체제작 .
그 크기도 성인 두 명이 팔을 다 벌렸을 때의 크기이다.
낮달 걸린 하늘에 닿은 연은 마치 달님에게 속삭이는듯 보이기도 했다.
스카트 폰으로만 담을 수 있었던 것이 아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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