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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바람부는 오후

 

서울 다녀오는 길

6개월 뒤에 보자는 말에 안도하며 풀린다리를 추스려

연무동에서 성을 따라 걸었다.

따사롭던 날씨는 온데간데 없고

쌀쌀한 바람을 계절을 되돌리고 있었다.

용연의 버들은 초록으로 흔들리고

생강나무꽃도 피었다.

주택가 양지쪽의 백목련도 피고

성곽의 잔디밭은 냉이꽃이 싸락눈 쌓인듯 피어 흔들리고 있었다.

폰으로 빛을 마주하고보니 눈에 뵈는게 없어 대충~~ 담아 온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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