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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팔달산 벚꽃

 

토요일 오후  미세먼지농도 나쁨 ^^

벚꽃길에는

수원시민이 다 나온 것 처럼 많은 인파가 모였다.

도청길은 차량통제로 조금 자유로운 풍경을 만들었고

일시적으로 군것질거리를 팔러 나온 상인들도 많았다.

맑았으면 한층 더 빛나고 예뻤을 벚꽃

이번주가 절정이다.

흐린 날씨 때문에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사진들이 다 흐리다.

 

성벽아래 심어 놓은 수선화

 

 

 

 

 

라일락이 핀 화서문

 

개나리는 지고 있는 중

 

 

 

 

희고 곱던 백목련은 지고

라일락이 피고 있다.

 

벚꽃길은 황홀할 만큼 많은 꽃을 피웠지만

뿌연 미세먼지 때문에 그 빛을 잃고...

 

 

 

 

 

 

처진 개벚꽃은 분홍양산을 쓴 착각이 들게했다.

 

 

 

 

 

 

 

 

 

 

 

 

경기도청 주변의 벚나무는 수령이 오래되어 모두 고목이 되었다.

 

 

 

 

 

 

 

 

자목련도 끝물인듯

 

경기도청 후문

차량통제로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었다.

 

 

굿모닝하우스로 일반에게 공개 된

전 도지사관사.

4월 26일 이후 일반에게 공개되고

작은 결혼식도 진행될 것 같다.

 

 

 

이렇게 뿌연 날

외출이 꺼려지지만

벚꽃을 놓칠세라 모두 집을 나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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