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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비 온 후 갬 /팔달산

 

장맛비라고 해도

딱 맘에 들게 오지 않은 비

오후는 갬

천천히 팔달산을 올라보니

사람도 별로 없고 바람만 시원하다.

회주로의 살구는 빨갛게 익어 오가는 이들 중에 운 좋으면 상하지 않은 것 하나 주워먹기도 하고...

예쁜 빛깔로 익은 살구를 바라보며 신맛을 다신다.

 

 

 

서남암문

 

 

서포루

 

서장대

 

 

서쪽의 축만제(서호)

 

 

서묵각루

 

서북공심돈

 

살구

 

 

멧비둘기

 

싸리나무

 

중국청남색잎벌레

 

파리매

 

박주가리

 

왕원추리

겹왕원추리

 

 

 

9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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