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
게으른 사람 핑계거리만 만들어 놓은 일요일 오후
능소화가 한창일 것 같아 집을 나섰다.
흐린 날씨지만 제대로 핀 능소화가 경내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수국도 다소곳 한 모습
도라지
접시꽃
베토니
산수국
개망초
봉녕사 후문아래 레스토랑에 핀 제라늄
에키나세아의 어울린 모습이 머물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한다 .
돌아오는 길에 만난 쇠딱따구리가족.
댓마리는 되는데 분주히 날아다녀 찍힌 녀석만 찍히고...
딱따구리중에 제일 작은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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