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5/제천 나들이

 40년 지기 옛 직장동료들과의 여행

한동안 잊고 살다가 지난 해 부터

아이들 다 성장 시켜 놓고

여행을 함께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옛 추억도 만나게 되었으니 참 행복한 일이다.

제천 가는 길에 조금만 더 여유롭게 여행을 해보자며

일단 직진 ,가는 길에 둘러 볼 곳 눈에 띄면 들어 가 보는걸로~~

처음 찾아 간 곳

의림지.-->배론성지-->김종명나뭇잎조각겔러리-->박달재-->목굴암,오백나한-->박하사탕촬영지.

 

 

무덥지만 날씨는 맑고 구름도 둥실~

 

 

 

 

 

의림지

 

 

 

 

 

 

 

 

 

 

 

 

 

 

 

 

 

 

 

배론성지

 

 

 

 

 

 

 

 

 

 

 

 

 

 

 

 

 

 

 

 

 

 

 

 

 

 

나뭇잎예술조각가

김종명 겔러리에서 작품감상도하고...

 

 

 

 

 

 

 

 

 

 

 

 

 

 

 

 

 

박달재넘어오다 목굴암에 들름

 

 

 

 

 

 

 

 

 

 

 

 

 

 

저녁은 애련리에 사시는 지인댁에 들러

맛난 어머니 밥상으로 포식하고

 

 

나오는데 달은 중천이고

뜰아래 논엔 벼 이삭이...

가뭄 속에서도 감사한 일이다.

 

 

친구 집에서 자고

아침에 마당끝에 고구마밭

청개구리가 반겨준다.

밤엔 별이 총총 ,

추위를 느낄만큼 서늘했다.

 

 

이런저런 농산물 친구가 농사지은 것 거두어

무겁게 들고 올라오는 길

우아하게 점심먹자며

이탈리안레스토랑

이천의 김세프의텃밭에 들러 맛나게 식사후

놀며 구경하며 국도를 거쳐 올라오는데

서쪽하늘의 빛내림은 예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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