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졌다.
종일 10도를 넘기지 않고 바람이 분다.
그래도 오후햇살 아쉬워 팔달산 중간을 한바퀴도는것으로 하루를 마감한다.
엊그제만도 시원했던 바람이 오늘은 추워 목이 움추러든다.
화살나무
벚나무
비둘기도 추운가보다.
잔뜩 움추리고 해바라기 하고있다.
쇠딱따구리를 만났다.
오늘은 이 작은 친구 만났으니 즐거운 발걸음
어치도 날아왔다 곧 날아가버린다.
연인들의 모습은 늘 아름답다.
장안공원 느티나무는 변색중이고
회주도로중 가장 아름다운 단풍길은 아직도 초록잎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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