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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방화수류정과 용연

 

혹한에 얼었던 용연의 물이 녹았다.

꼼짝 못하던 오리들도 신이 나 헤엄친다.

어젯밤 내린 비로 흐린 날이지만

많이 풀린 날씨 ,봄은 더 빠르게 다가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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