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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팔달산회주도로/오전

날씨 많이 흐림

 

청명한 날씨 기다리다

아까운 봄이 다 가고 말 것 같아

잔뜩 흐리지만 또 카메라 들고 나서 본다.

살구꽃은 더 많이 피고 올벚나무 한 그루가 붉게 피었다.

라일락도 피고,진달래 개나리는 만개했다.

직박구리들은 신이 나 꽃 따 먹기에 바쁘고

사람들도 꽃구경에 발걸음이 바쁘다.

아까운 시간이,봄이 간다.

 

 

 

 

 

 

 

 

 

 앵두나무

 

 

 

 

올벚나무

 

 

 

자목련

 

 

 

 

라일락

 

 

딱총나무

 

히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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