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향기수목원

태풍이 지난 후 물향기수목원

 

어제부터 가을 태풍 콩레이 소식에

비가 오전까지 세차게 내리더니 오후가 되니 개인다.

집에 있기 답답하니 산책길에 나서

또 내려 간 곳이 물향기수목원이다.

바람을 맞은 꽃들은 헝크러진 머리꼴이고

나뭇잎들이 많이 떨어졌지만

별다른 피해 없이 지나간 것 같아 다행.

오후 햇살이라 그늘이 많아 아쉬웠지만

아까운 꽃들 마음에 담듯 주섬주섬 챙겨 왔다.

 

 

개미취

 

갯쑥부쟁이

 

구절초

 

 

 

 

해국

까실쑥부쟁이

 

섬쑥부쟁이

 

꽃향유

 

 

산부추

 

용담

 

아스타

 

 

물매화

그늘이라 영 아쉬웠던 예쁜 물매화

 

 

 

 

산딸나무

 

피라칸타

 

 

 

낙상홍

 

나무수국

 

가막살나무

 

산사나무

 

낙우송

 

감나무

 

풍경들

 

 

 

 

 

 

 

 

 

 

 

 

돌아 오는 길 집 근처 지석묘

고인돌공원이 있는 주변에는 지석묘가 많이 있다.

9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