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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핑크뮬리(분홍억새)를 만나다

전국이 분홍억새 불결이 일렁인다는 뉴스를 접하니 

나도? 한번쯤은 봐야 하는 것 같은 조바심에

유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이지만

오늘은 날씨도 맑아 나서보자고 검색을 해보니

가까운 곳에 식재지가 있단다.

세마역에서 전철로 여섯정거장 지제역에 내려

출구를 나와 좌회전

사거리 주유소 길건너 버스정류장에서  310,810버스를 타고 6정거장 가면 궁안교 그곳에서 하차

길 건너 맞은편 저만치 바람새마을이라고 보인다.

 

 

 다가서기 전에는 어두운 색으로 보이더니

역광으로 보니

몽환적인 분위기로 바뀐다.

 

 

현장학습나온 꼬마손님들이 많다.

 

뽀로로

누구든 웃게 만드는 마법사.

 

 

 

거의 같은 풍경이지만 찍고 또 찍고...

다른이들도  다 그런 모습들이다.

 

 

 

 

 

 

덜 피어도 아름답다.

 

 

 

 

 

 

순광으로 보면 이렇게 짙은색이 보인다.

 

 

 

 

 

 

 

단체사진도 찍고...

 

 

 

 

 

 

 

 

 

 

코스모스는 절정을 살짝 벗어 났지만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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