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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온실속은 봄 /물향기수목원

설 명절 지나고 나니 슬슬 답답하이 밀려 와

딸아이에게 손자는 잘 보고 있으라 하고는 일찍 수목원을 찾았다.

나뭇가지 끝은 봄이 내려 앉은듯 움틀 준비를 하고 있고

흐린 날씨지만 새들은 벌써 짝을 찾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멧비들기 소리 들리면 먼 곳에서 봄이 오는 것 같은 것은 유년시절의 기억 때문인지...

온실속은 훈훈하고 열대식물들은 꽃과 열맬ㄹ 달고 있었다.

혼자 갔으니 서두를 필요 없어

천천히 놀면서 꽃향기에 취해도 보고...

유채색은 봄색인것 같아 좋다.


극락조화

큰극락조화









자금우


바위솔


노랑새우풀

목베고니아

클레로텐드럼


홍초

후추등

홍화야래향


크로톤


부겐빌레아





분홍바나나


비파


서향


파파야


마삭줄

호랑가시나무

동백




온실 밖 매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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