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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나의 뜰


창을 여니 달달한 향기 들어온다.

아까시꽃이 피어나고있다.

꿀통하나 매달아 놓을까?

마주하는 산자락엔 온톤 아까시꽃인데...

꾀꼬리도 노래하고 아까시 달달한 향은 여름으로 가는 길을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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