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김밥 몇 줄 말았더니
소풍가잖다.
쉼이 필요할 때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
소풍정원으로 향했다.
캠핑장도 겸하고 있지만
나무그늘의 그네나 테이블에 앉아 탁 트인 공간에 부는 바람을 느끼기에 좋다.
연꽃들이 피는 시기에 찾아도 좋을 곳이다.
평일이라 사람들도 많지 않아 오늘 찾기를 잘 한 것 같다.
연못에 화통 울리는 소리
정체는 황소개구리다.
아장아장 걷는 폼을 보니 손자 생각이 났다.
외발자전거 팀이 연습중
세월을 낚는 강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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