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바람쐬자고 찾은 저수지
루드베키아가 한창이다
저수지 둑에 세운 조형물은 쇼팽,맨델스존,바하 .
그가 앉은 벤취에 앉으면 대표곡이 흘러나온다 .
참 생뚱맞은 발상이다.
찾는이도 별로 없고 우리나라 음악가 아니고...
암튼 누구의 발상인지 칭찬(?)해 주고 싶다.
저수지 바람은
우뚝 자란 접시꽃만큼 시원했다 .
거의 꼭대기에 꽃이 있는 걸 보니 피기 시작한지 꽤 된것으로 보이지만 이제야 보다니...
다양한 색깔의 꽃이 마치 갑사치맛자락처럼 곱다.
씨앗이 영글 때 받아와도 심을 곳이 없어 필요 없겠지?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능소화 (0) | 2019.07.09 |
---|---|
오산 독산성 세마대 (0) | 2019.07.08 |
백일홍꽃밭 (0) | 2019.07.04 |
동네산책 /고인돌공원 .장미원 (0) | 2019.07.03 |
능소화 (0) | 2019.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