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이 분다
언제 자리바꿈이 시작 되었는지
슬며시 돌아가는 시곗바늘처럼 그렇게 계절도 바뀌고 있었나보다.
시원한 바람이 좋고 보랏빛으로 다가오는 꽃들이 사랑스럽다.
누린내풀
개미취
가는오이풀
등골나물
과남풀
금꿩의다리
금불초
낭아초
더덕
동자꽃
범부채
마타리
붉노랑상사화
뻐꾹나리
이질풀
흰이질풀
자주조희풀
참으아리
참취
풍차국(스토케시아)
헬리오트로프
물달개비
수염가래
소귀나물
남개연
여뀌바늘
새박
쥐방울덩굴
산비장이
미니해바라기
벌개미취
수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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