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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입추가 지난 물향기수목원


이틀 사이에

날씨의 병화가 있어 아침저녁은 소슬바람이 분다

한동안 카메라도 나도 방학인듯 집에만 있다가 수목원 산책에 나섰다.

땀은 나지만 느낌은 가을로 접어든듯

가을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바람이 스칠 때 마다 그 시원함이 얼마나 감사한지...


개미취


금꿩의다리

과남풀




마름

마타리

맥문동

무릇


여우꼬리

이질풀

풀협죽도

뻐꾹나리



산비장이

상사화

삼잎국화

물달개비

벼꽃

바늘여뀌

능소화

이젠 끝물이다

일본칠엽수

다래

무궁화

밤나무

나무수국


배롱나무


수크령

참으아리


홍도까치수영

헬레니움

물달개비

헛개나무


에사키뿔노린재

알을 낳아놓고

햇볕이 들 때마다 날개를 펴 바람을 내어 더위를 식혀 주는 모습이 모성애를 느끼게 한다

산호랑나비애벌레

개발나물을 먹고 자란다

부처나비

깃동잠자리


나비잠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