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지만 꽃의 세계는
가을이 스미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랏빛을 담은 꽃들이 그런 느낌을 더하는 때문인가요?
하늘은 푸르지만 참 덥습니다.
이런 날 땀을 흠뻑 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오래 머물기는 힘이 듭니다.
그래도 가는시간 ,
머잖아 소슬바람이 따라 오겠지요?
벌개미취
개미취
땅나리
범부채
원추리
홍도까치수염
과남풀
금꿩의다리
뻐꾹나리
백일홍
이질풀
털부처꽃
상사화
미국자리공
참꿩의다리
수크령
페어리스타
오메가스카이로켓('Omega Skyrocket')
스팟티필름
파인애플
파파야
능소화
시계꽃
미국능소화
나무수국
무궁화
배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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