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정말 반가운 님을
오작교 아닌 작은 다리에서 만나
얼싸안고
수목원을 함께 걸었다.
우연처럼 만나는 좋은 님은 아마도 텔레파시였나보다.
기온은 33도 , 정말 더워서 땀이 줄줄 ~~
그늘을 찾아도 의자나 돌도 데워져 따뜻했다. ㅜㅜ
그래도 좋은 님 있고 꽃이 있으니 얼마나 좋게요~ ㅎㅎ
(오늘 사진은 아침 이른시간과 오후에 찍었습니다.
수목원 두바퀴 반은 돌았던 것 같습니다 )
떡갈잎고무나무
안개나무
산수국
수국
박쥐나무
채진목(미국인지,유럽인지...)
우리나라 채진목이 아님
빈도리
꼬리진달래
밤나무
뜰보리수
오랜고목 고사목 꼭대기에 자리잡은 개옻나무
참조팝나무
석류나무
콩배나무
오후7시40분 뒷 배란다에서 본 노을 (독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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