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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오늘 만난 나무들 /물향기수목원

일요일 오후는 복잡하다.

가족단위로 찾아 온 관람객들이 많아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분들이 많았다.

간혹 수목원이 공원인줄 착각 하시고

낮잠 주무시고 계신 분들은 어쩔것인지...

공공시설을 우리가 잘 이용해서

앞으로도 계속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었으면 좋겠다.

쓰레기 되가져가기는 그래도 잘 되는 편이었다.

 

만첩빈도리

온실속의 바나나는 익어가고

산수국도 피어나기 시작했다.

유럽피나무

하와이자귀나무 (화분에서)

콩배나무

나도국수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