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단풍이 궁금해 잠시 다녀 온 용주사.
집 앞에서 한번에 갈 수 있는 버스가 생겨 편해졌다.
아름들이 느티나무는 오늘 전지를 하는 날.
다 잘리기 전 얼른 담아 두고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작은 돌탑들을 둘러보았다.
아침이라 법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기도소리가 합창을 한다.
돌탑위에서 108배를 한다고
네가 성불하겠느냐~
오래 된 단풍나무에 버섯이 났다.
실제인가 사람들이 만져 보기도 한다.
단풍나무에 난 버섯
부모은중경탑
만수국아재비
2017-11-04일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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