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흐림 ^^*
일요일 어디로 떠나는 일은 부담인 줄 알면서
흐리니까 가까운데 가보자 나섰는데
소통이 원활하기에 서해대교를 건너고 말았다. ^^
왜목마을을 가기로 결정.
몇 해동안 안 갔더니 새로운 자동차 전용도로가 뚫려서 씽씽~
잔뜩 흐린 날
마치 저녁시간인듯 했지만
사람들은 많았다.
많이 변한 마을풍경
세월이 가니 변하는게 당연할 테지.
잠시 둘러보고 삼길포항에 가서 배에서 회 떠주는 것 사 가지고
근처 식당 가서 점심 해결하고
길 막히기 전 올라가자고 서둘렀지만
역시~ 피하지 못하고 송악 IC에서 한 시간은 지체하고 돌아오니 깜깜해졌다.
그래도 용감하게 일요일 흐린 바닷바람은 담아 왔으니 일당 끝!
마치 규화목인듯 보이는 바닷가 바위들
대호방조제 지나 삼길포 가는 길
횟감을 파는 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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