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느긋하게 앉아 있으려니 호출이다.
반사신경이 그럴 땐 A급인지라
얼른 일어나 머리 감고 날씨 살펴 옷 챙겨 입는데 0.5초면 족하다 ㅎㅎ
아프던 허리도 다 나은듯 카메라 가방에 챙겨 집을 나섰다.
1.5시간 달려 간 곳
단풍이 한창이다.
와~ 때 한번 기차게 맞췄다.
나의 아우 몽실이 고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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