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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물향기수목원(小寒)/2021-01-05

날 추우니 집에 있으라는 가족.

머리에 쥐가 날 것 같으니 바람이나 쐬고 오자.

오늘이 소한이랍니다.

이름값인지 수목원 들어서니 바람이 싸아~ 합니다.

일단 온실로 직행.

잠시 몸 녹이고 초록세상을 둘러보니 좋습니다.

관람객이 없는 텅 빈 수목원, 유난히 넓게 보입니다.

 

새들의 노랫소리는 여기저기 들려오는데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밖의 숲은 귀가 얼얼하지만

오히려 상쾌하고 기분도 좋아진 시간입니다.

 

유리홉스

아프리카문주란

홍초

홍화야래향

클레로텐드럼

카랑코에

극락조화

큰극락조화

커피나무

부겐빌레아

파파야

백당나무열매

백목련

배롱나무

안개나무

칠엽수

현사시나무와 메타세콰이어

노랑턱멧새

메타세콰이어

낙우송

들메나무와 메타세콰이어

낙우송

Day's End - Jim Chapp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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