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가 조금 풀린 듯하여 물리치료받고 수목원으로 달려갔다.
바깥 인심 좋은 걸 몸도 아는가 보다.
사람들은 별로 없고, 눈도 군데군데 아직 쌓여있다.
일단 온실부터 찾았더니
그곳은 찜질방 같이 땀이 흐른다.
그래도 꽃을 볼 수 있는 곳이니
늘 보는 꽃이지만 행복한 걸 말해 뭐하리...
클레로텐드럼



아프리카문주란

유리홉스


금관화

제라늄

극락조화

홍화야래향

포인세티아






부겐빌레아



파파야


소철 (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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