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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따라

중남미문화원.조각공원/2021-02-11

중남미문화원은 중남미 지역에서 30여년간 외교관 재직 후 은퇴한

이복형 전 주 멕시코 대사와 홍갑표 이사장 부부가 중남미 유물과 미술품을 수집하여 전시하는 문화 공간으로

우리에게 낯선 중남미 지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라나는 젊은 세대에게 세계화, 다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꿈과 이상과 건전한 세계관을 심어주기 위해 1994년 10월 중남미문화원 병설 박물관을설립하였습니다.

지난 20년간 박물관(1994)을 비롯하여 미술관(1997), 조각공원(2001), 종교전시관, 벽화, 연구소(2011)를 설립하며

아시아 유일의 중남미 테마 문화공간이 되었습니다.

학회, 외교단, 기업과 교육기관을 비롯, 세대를 불문하고 다문화 교육과 체험의 최적화 장소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세계화, 문화국민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홈페이지인용-

 

오래전 가을날 처음 가 보았던 중남미문화원의 인상이 깊었던 터라

서울 올라간 김에 고양시 까지 달렸다.

날씨가 따뜻해서 천천히 돌아보며 산책하기 좋은 날이었다.

꽃이 피거나 단풍이 들때면 더욱 고급진 정원을 볼 수 있었을텐데...

언덕위의 멕시코식당 따꼬에 앉아 차 한잔을 마셔도 좋은 곳이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양로 285번길 33-15(고양동)
031-962-9291, 7171